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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!
슴무 입니다 :)
요즘 코로나 때문에 창문 열고 드라이브 하기 괜히 꺼려지는 날이지만...
그래도 기분 좋은 바람 맞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싶을 때 창문을 내리게 되고
그러다 한번씩 악취 때문에 인상을 쓰게 되는데요!!
그럴때마다 보이는 길가의 은행 나무들!!
이렇게 냄새 날때마다 가을이 왔구나 하네요..ㅋㅋㅋㅋ
무튼 그 중에 어떤 나무 밑에는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악취와 미관적으로 좋지 못하게 되어 있고
어떤 나무는 근처가 깨끗한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?
답은 은행나무는 암 , 수나무가 따로 되어 있어서 입니다!!
수 나무는 열매를 생산 하지 않고 암 나무 만 열매를 생산한다고 해요.
그렇다면 수나무 로만 가로수를 구성하면 되는데 왜 암, 수나무가 섞여 있는가 봤더니
옛날에는 암, 수 나무 구별을 할 수 없어 그냥 무작위로 심었으나 2011년 국립산림과학원 에서 은행잎을 이용해 수나무에만 존재하는 유전자 부위를 찾아내어 1년생 이하의 어린나무까지 암수를 정확히 감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!!
(진작 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... 지금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:D )
나무가 암 , 수 나뉜다는 사실에 전 엄청 놀랐었는데 다들 알고 계셨나요? :)
다른 신기한 내용 알게 되면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:)
감사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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